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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그날들> 후기 - 워그대원 윤지성의 뮤지컬 배우 데뷔!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03:19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눈과 귀가 제대로 사치를 해왔네요


    뮤지컬 <그날들>은 워낙 유명해서 롱런 중인 작품이라... 저는 당연히 봤다고 소견을 했지만 안봤죠...?


    이번에 보지 않았다면 평생 봤다는 착각을 하고 살뻔했네.. 좋은 작품을 놓칠뻔 했네요. 호호호, 지원이랑 같이 갔다 왔어요.워너 희원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지성이 이번 <그날들>에서 일본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하고 함께 축하하러 달려갔습니다. ​​


    뮤지컬 보러 가기 전에 간단하게... 아니, 호화롭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ᄒᄒᄒ


    제가 가끔 용산에 약속이 있을 때마다 가는 곳인데 소리식 청결하고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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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예전에 먹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에는 사진도 못보고 재밌게 수다떨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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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을 가득 채워줬으니.지금 당을 가득 채우러 가야겠죠? 초콜릿 전문 카페에 들러 배우들에게 주는 간식도 문제, 저희도 달콤함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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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이 아기초코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요제가 이것을 instargram에 올렸는데 이건 장조림고기 아니냐 장조림고기 아니냐며 여러 가지 설교를 받은 sound료인데 제가 실물을 봤을 때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사진 빨르지않은 sound려같아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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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씨가 갑자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는 바람에 지원씨가 팬들에게 갑자기 인사를 했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비친 제 모습은 이런 느낌이에요.. 거울로 본 것이 아니면 제 모습이 낯설지 않아요.(마리텔처 sound출연때 대단한 현타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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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뮤지컬 '이야기'로 돌아와서 내가 '그 날들'을 보고 느낀 점은! - 김광석 씨의 명곡이 이렇게 다시 태어날 수 있구나, 자신! - 정말 딱 맞는 민정서에 맞는 뮤지컬이다! - 외국 뮤지컬과는 다른 감성적인 이야기와 대사의 위트를 느낄 수 있나요? - 네? 윤지성이 뭘까?: 그날들 자체가 엄청난 성량과 가창력을 요하는 작품이 아니라서 유준상 선배와 비교해도 실력이 안 떨어졌어요: 관람 내내 히기돌이라는 소견을 안 한 것 같아요, 가끔 튀는 춤선이 히기돌이라는 걸 자신 있게 해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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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센스있게 포토타이 만들어주셔서 당황해서 꺼진 핸드폰을 다시 살려서 겨우 한장 주웠네요ᄏᄏ(옛날 핸드폰이라서 전원걸리는거, 오래걸려서 저자기말도 못찍는거같은데 ᄏ)


    공연끝에 자싱고 출연자 앞두고 진짜 가서 뮤지컬 데뷔도 축하하고 사온 간식도 내밀었어요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 고맙다는 이 스토리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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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뮤지컬 배우의 발견이랄까...앞으로도 계속 뮤지컬 작품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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